카메라, 편견을 부탁해 - 강윤중

Books, and I think 2016. 8. 7. 21:17



사진기사 강윤중이 쓴 사회문제에 대한 생각들




첫 장부터 이말이 나온다.


무엇이든 그 실체를 또렷이 봐야 걷어 내는 일도 가능하다.



밑에 사진은 구성이다. 






여성과 남성, 장애인, 그리고 노인, 종교 등 

일반적인 사회문제가 아닌 소외된 비주류에 대해 이야기 하고 있다.

자신의 능력을 살려 카메라로 들여다 보고 있다.


몰랐던 이야기들이라 흥미롭게 읽을 수 있다.

그리고 읽으면서 그들에 관한 고정관념도 새로이 정착되는 것 같고 판단기준도 새로 만들어 지는 것 같다. 


다들 똑같은 사람들이다. 


욕심이 문제다.

슬프지만 그게 또 진실이고 계속 고쳐나가야 될 문제이기도 하다.


성소수자 문제가 빠진듯 한게 조금 아쉽다.

주제가 딱 맞을 것 같은데....라는 생각도 들며


틀린이야기는 없다. 다를 뿐이다. 다름을 인정하는 사회가 되야 될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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