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로 만나는 치유의 심리학 - 김준기
Books, and I think 2013. 6. 2. 14:55트라우마 [trauma]
트라우마(trauma)는 일반적인 의학용어로는 '외상(外傷)'을 뜻하나, 심리학에서는 '정신적 외상', '(영구적인 정신 장애를 남기는) 충격'을 말하며, 보통 후자의 경우에 한정되는 용례가 많다.
트라우마는 선명한 시각적 이미지를 동반하는 일이 극히 많으며 이러한 이미지는 장기기억되는데, 트라우마의 예로는 사고로 인한 외상이나 정신적인 충격때문에 사고 당시와 비슷한 상황이 되었을때 불안해지는 것을 들 수 있다.
출처 : [네이버 지식백과] 트라우마 [trauma] (시사상식사전, 2013)
모든 사람들은 말은 안하지만 한가지 이상씩 트라우마를 가지고 살고 있는 것 같다
완벽한 사람은 없다
살아가면서 어떤 경험으로든지 문제를 안고 살아간다
이런 트라우마를 이겨낸다는 건 엄청나게 힘든 문제이다
사람들은 문제를 가지고 잊으려고 하고 있고 그렇게 생각하지 않으려고 하면서 살아 가고 있다
하지만 어떤 사소한 것들 중에서 자신이 잊고지내던 아픈기억이 떠오를 수도 있다
트라우마를 극복하기 위해 살아가고 있는지도 모르겠다
책은 영화에 나온 트라우마의 종류를 설명 그리고 왜 저럴수 밖에 없는지 그리고 그것들을 극복하기 위해
어떤 행동을 하는지 아니면 극복하지 못하고 왜 저렇게 살아갈 수 밖에 없는지를 이야기 하고 있다
봤던 영화도 있고 보지 않았던 영화도 있어서 책을 읽음으로서 영화를 봐야겠다라는 생각이 든다
대체로 트라우마에 관한 영화들은 평점이 높다
인간의 내면에 관한 영화기 때문에 생각할 거리가 많은 영화고 내면를 연기하는 배우들을 보면서 공감이 많이 된다
자신이 극복하기 힘든 트라우마를 가지고 있다면 볼 만 한 책이다
아니면 주변에 이런 사람들이 있다면 도움을 줄 수 있을거 같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