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미야 형제 - 에쿠니 가오리
Books, and I think 2013. 3. 1. 23:38우연찮게 영화를 먼저 봐서 그 후 본책이다
일본 소설을 자주보긴 하는데 별로 재미없을거 같아서 안보다가 영화를 봐서 읽어봤다
영화를 봐서 그런지 금방 읽어내려갔다
지극히 평범한 형제간의 이야기를 엄청긴 소설로 썼다니 꽤나 대단하다
특별한 에피소드도 없는 이야기들 뿐인데...
아주 큰 틀은 연예경험이 없는 형제들이 여자와 놀고 싶어 집으로 초대하고 그곳에서 같이 놀면서
그 형제들 때문에 주변사람들이 변화한다는 그런내용
소소한 일상의 내용들이다
그렇게 재미있는 부분은 없다 근데 뭔가 평범하지만 많은걸 생각하게 하는 그런 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