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ooks, and I think

한국사 스크랩 - 배한철

peacer 2016. 4. 22. 23:51




문화재 기자의 우리역사 톺아보기


 

일단 국어 한 단어 알고가자

<톺아보다>


‘톺아보다’는 ‘톺다’에서 갈린 말이다. ‘톺다’는 원래 삼을 삼을 적에 짼 삼의 끝을 가늘고 부드럽게 하려고 ‘톱’으로 훑어내는 것을 말한다. 삼의 껍질 따위의 거친 부분을 날이 작고 고른 ‘톱’으로 쭉쭉 훑어내어, 가늘고 고른 섬유질만 남게 하는 것이다. ‘톱+하다’에서 어간의 받침 ‘ㅂ’에 ‘하다’의 ‘ㅎ’이 더해져서 ‘ㅍ’받침이 만들어졌다고 볼 수 있다. 다시 말하면 ‘톱(질)하다’가 ‘톺다’로 변한 것으로 보인다.

진실 규명을 거부한 ○○○당의 오만을 냉철히 톺아볼 필요가 있다. 저들이 대변하는 사람들이 영남의 민중이 아니라 수구세력임을 스스로 폭로하고 있지 않은가?

[네이버 지식백과] 톺아보다 (좋은 문장을 쓰기 위한 우리 말 풀이사전, 초판 1쇄 2004., 10쇄 2011., 서해문집)


요새 한국사에 관심이 많다.

우리나라 역사는 알아야된다. 그래야 이 땅에 태어나서 지금까지 어떻게 살아왔고 또 어떻게 흘러갈런지 

알 수 있다. 크게 생각해서 "한국" 이란 단어가 역사를 공부함으로써 다 설명이 된다.


역사에 관한 책들은 정말 많이 나왔는데 끊임없는 이야기가 생성이 되고 숨겨진 이야기들도 많다.

재미가 없을수가 없네.


역사에 빠졌으니 당분간 역사책을 볼 듯 싶다.


이책은 이렇게 구성되어있다.


단군은 실존했나? 
낙랑비석은 가짜? 
3~4세기 한반도 남부는 왜인들의 앞마당? 
함께 읽기 - 일본이 편찬한 ‘문화재 약탈 증거’ 《조선고적도보》 
영산강 일대 왜계 무덤의 주인은? 
칠지도에 담긴 비밀 
요령성은 백제의 식민지? 
백제 한성은 몽촌토성? 
백제 무왕은 ‘백제판 강화도령’? 
최고 국보를 물통 속에 숨긴 까닭 
고구려 미천왕과 연나라 장수를 함께 묻은 이유는? 
허황옥이 한반도에 처음 불교를 전했다? 
미스터리 왕국 가야는 어디로 사라졌나? 
강원은 신라, 전북은 가야 영토 
신라는 충청도에 있었다? 
황룡사탑 복원 미스터리 
첨성대 꼭대기에 정자가 있었다? 
금가루보다 귀한 신라 황칠 
피살된 신라 혜공왕의 무덤은 어디? 
기독교는 신라 때 전파됐다? 
함께 읽기 - 국립중앙박물관 수장고에 보관된 낯선 유물들 
신라 왕은 ‘KING’이 아니다 
충신 박제상은 가문의 희생양? 
선덕여왕은 남편이 둘이었다? 
전쟁도 이겨낸 반가사유상 
함께 읽기 국보 최고 가격 3인방 
일제는 왜 나흘 만에 서둘러 신라왕릉을 발굴했나? 
고려 태조 왕건은 사생아의 손자? 
왕건상의 보일락 말락 한 그것 
해저 유물은 왜 죄다 청자뿐일까? 
무덤까지 갖고 간 걸작 
세종이 《팔만대장경》을 일본에 넘기려 했다? 
한국 미라는 왜 모두 조선 사대부일까? 
조선 왕실의 종교는 불교? 
그 많던 조선의 무슬림은 어디로 사라졌나? 
수양대군의 관상은 이리상? 
함께 읽기 엑스선으로 국보의 비밀을 밝히다 
충무공 이순신의 진본 초상화는? 
경복궁 동물상에 숨은 비밀 
함께 읽기 도대체 추녀 끝에 무슨 짓을? 
남한산성 내 ‘1000호’ 인구는 어디로 갔나? 
서울의 나이는 600살? 
서울 시장보다 막강한 한성 판윤 
조선 고종의 친할아버지는 평민이었다? 
외국인이 본 조선의 민낯 
조선...(하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