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ooks, and I think

특강 - 한홍구

peacer 2015. 4. 25. 23:55




한국 현대사를 이야기 하고 있다. 

과거의 이야기지만 현재 지금을 충분히 이야기 할 수 있고 

현재 왜 이런 상황이 일어나는가에 대해 사전설명이 충분히 된다.


한국이 왜 지금 이렇게 문제가 많은가에 대해 알아야 된다고 생각한다. 

국민이 깨어있어야 나라가 바뀐다. 그게 한사람이면 계란으로 바위치기지만 

많은 사람들이 현실을 안다면 충분히 바뀔 수 있다. 

그래서 사람들이 정치에 관심을 갖고 내일처럼 해야된다고 생각을 한다.

대의민주주의 상황인 한국에서 국민의 대표라고 뽑은 사람들은 이미 다 썪었다고 생각이 든다.

광복이후 국가의 기틀이 잘못 설계된 상황에서 가진자들은 더 가지게 되고 없는자들은 더 없어지게 되는 

그런 상황이 계속 되어가고 있다. 현재 그것이 불어터져서 밝은 미래를 기대하기가 어렵다.

사회가 망가져 가는데 이걸 개인의 문제로 치부되고 있고 '내가 노력을 안해서 그래, 내 탓이야' 라는 사람들이 한 둘이라면 자기탓인데 현재 이런사람들이 대부분이다. 이런 상황까지 된건 나라탓이지 내탓은 아니다. 

국가 존재이유는 사람답게 사는건데 희망을 주는 사회를 만드는게 맞는거지 절망을 느끼게 하는건 

이건 좀 아니다 싶다.


사회가 어떻게 돌아가고 있는지 알아야 한다. 모르고 따지는 건 답도 없다.

불편하면 공부하고 따져야 한다.

이런 이유로 꼭 역사공부는 해야된다. 라고 생각한다. 

사회에 관심이 많다면 꼭 읽어봤으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