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대한민국 혁명하라 - 이재명
성남시장 이재명의 생각
말로만....이 아닌 정말 이재명 자신이 이뤄내어 세상에 큰 소리 칠 줄 아는 멋진 정치인이다.
개혁이 아닌 좀 더 강한 늬앙스인 혁명을 부르짖는다. 잘 살 수 있는 그런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해
책은 얇다.
구성은 이재명이 추구하는 생각들과 그에 따른 정책들을 간추린 책으로 볼 수 있다.
정치, 경제, 복지, 평화 큰 틀로 4개로 나눠 혁명하자 고 부르짖고 있다.
정치 - 역사청산, 유능한 진보, 검찰 개혁, 지방자치
경제 - 공정경제, 노동소득, 농업정책, 에너지정책
복지 - 기본소득, 공공의료, 성남 복지 전국화
평화 - 평화통일, 선택적 모병제, 한미관계, 종북몰이
읽어보면 독자의 성향이 나타날 것이다. 분명 공감하는 부분과 이건 아닌데...하는 부분, 너무 갔다 라는 생각들도
있을 수 있겠다.
이재명을 잘 알고 있거나 아니면 이재명이 어떤 생각들을 하며 정책을 펼치는지 알고 싶다면
읽어볼만 하다.
읽어보면서 내가 대통령이라면....이란
상상을 하며 어떤 정책을 쓰는게 좋은지 하고 재밌는 상상이 되기도 할거라 생각한다.
개인적으로 한국의 보수라고 하는 자유한국당, (전)새누리당.
보수를 뒤집어 쓴 쓰레기라고 생각을 한다.
진정한 보수라면 그러고 하면 안됐지.
대한민국 보수라고 하면 외교, 경제, 교육 등등 진정 나라를 위한다고 하면 이랬으면 안됐다.
자신들만 위한 나라를 만들었고 그것이 곧 대한민국을 위한 것이라고 셀프 세뇌 당해
이게 나라냐 라는 말이 나왔다.
끈끈한 철사처럼 잘 끊어지지 않고 굉장히 엮여있다.
하지만 고쳐나가야 된다.
진정한 '보수' 라는 단어의 뜻을 잘 알고 써야 된다고 생각한다.
현재 자유민주주의 사회다. 분명 다양한 생각과 의견이 나올 수 있다.
요새 자주쓴는 말이지만. 인간은 틀리지 않다. 다를 뿐이다.
내 의견과 틀리다고 틀렸다고 단정짓지 말고 다름을 서로 인정했으면 한다.
생각이 다르다는 것. 굉장히 어려운 문제이다.
이걸로 싸우기도 죽이기도 하고 서로 공감하고 만나기도 한다.
정치도 마찬가지고 좀 더 나아가 인간관계서도 마찬가지다.
시간이 갈수록 우리의 생각은 더 나아져야 한다. 다름을 제발 인정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