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연에서 기적으로 - 김태원

부활 리더 한국의 3대 기타리스트 중 한분인 김태원

남자의 자격에 나오고 난뒤 대중의 평가가 확 달라졌다

 

그전에 부활음악은 아는사람만 아는 그런 음악이였는데

(이런 명곡들이 묻힌 현 음악계도 문제가 있지...)

이제 왠만한 사람들은 다 아는 그런 밴드로 만들었다

 

김태원어록이란 말도 새로 나오고 멘토로서도 꽤 영향력이 있는

사람이었다

 

말하는게 꽤 특이하다 자신을 표현하는 시점이나 말을 하는 표현도

하지만 그 말에 들어있는 깊은 뜻이 듣는 사람의 마음을 움직인다

 

음악성도 락이지만 강하지 않고 서정적이고 아름답다

 

보이는 모습은 비록 불안하지만 안의 모습은 꽤 매력 있는 사람이다

그 내면이 책에 나와있어서 읽을수록 빠져들어 읽게 되었다

표현이 꽤 신선해서 좋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