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ooks, and I think
영어계급사회 - 남태현
peacer
2013. 2. 22. 00:14
한국의 영어공부에 대한 이야기이다
나도 이 사회에 맞쳐살려고 영어공부하고 있는 도중에 관심이가서 읽어봤는데 꽤나 공감가는 내용이 많다
왜 우리나라는 미국의 식민지도 아닌데 모두 다 영어에 목숨거는지....
세계공용어? 도대체 이 세계공용어는 누가 만들었는지?
세계에서 가장 과학적이고 창조적인 언어를 쓰고있는 나라에서 영어를 못 배워 안달인건지...
세계에서 젤 많이 쓰는 언어가 중국어이고 영어는 5위안에도 들지못하는데
그리고 왜? 입사하려면 왜 영어성적이 필요한건지....
토익점수? 성실성의 기준?? 도대체 뭔 X같은 경우가 다있냐
국가직시험에서도 필수가 영어다 입사하면 별로 쓰지도 않을거
정말 어렸을때부터 한국은 영어다
오죽하면 어렸을때부터 한국어보다 영어를 먼저 배우지 않겠나?
보통 외국인들이 남의 나라가면 그 나라의 언어를 배우고 와야 정상인데
한국은 외국인들이 오면 그 나라 언어를 못해서 창피해 하는 나라다
외국인들이 한글로 길을 물어봐야 정상인데 오히려 자국민이 영어로 대답해준다 이런 친절한 나라가 또 어딧나?
여긴 홈그라운드 이점도 없다
언어에 대한 다양성을 소리치지만 결국은 남는건 영어다
일본어를 특출나게 잘한다거나, 중국어를 특출나게 잘해도 영어실력이 없으면 회사지원도 못하는 나라가 한국이다
영어만 잘하면 되는 나라
참 좋은 나라에 살고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