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화를 찾아 떠나는 일본 여행 - 이지성

자신이 일본 애니메이션을 매우 많이 봤다고 생각하면 아주 흥미롭게 볼 수 있는 책이다.

일본만화에 나왔던 실제 장소들을 다니면서 그 곳의 설명과 어떤 만화장면에서 나왔는지에 관한 설명이 나온다.

슬램덩크, 명탐정 코난 등등 여러 일본만화들이 나오는데 

다른 건 모르겠고 내가 본건 저기 두 만화만 봐서 나머지 만화들은 하나도 모르겠다.

명탐정 코난은 또 만화책으로만 봤는데, 애니메이션은 보지 않아서 그냥 저 장면이 저곳에서 나왔구나 라는 

감흥 밖에 없다.

책 구성 중 가장 먼저 슬램덩크가 나와 그것만 재미있게 봤다. 

슬램덩크 나왔던 곳이 가나가와 현 가마쿠라라란 곳이고 도쿄 근방이라 접근성은 좋다.

가장 유명한 바다가 보이는 기찻길 사진이 있다.

애니메이션을 많이 봤다면 정말 아는 만큼 보이는 책이다.

주제를 가지고 여행하는 것도 괜찮다~ 라고 생각을 해준 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