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ooks, and I think

레미제라블 - 빅토르 위고 (윤수현 옮김)

peacer 2013. 1. 7. 21:07




원작을 읽기엔 시간이 없어서 가볍게 읽게 간단한 책을 빌려 봤다 

그닥 두껍지않는 레미제라블 책이다 


원작은 몇권이 되던데...긴시간을 가지고 읽어 봐야겠다 


어릴적 장발장이라는 내용의 동화책은 봤었는데 (그때 그 동화의 교훈은 도둑질을 하지말자 였다)

하지만 원래의 내용은 그게 아니였으니....


어릴적에 했던 것이나 봤던 것을 다시 나이먹고 하면 그때의 생각과 감회가 다르게 나오기 때문에

꽤나 흥미롭다 


다시 책 내용으로 돌아와서 레미제라블의 뜻인 '불쌍한 사람들' 이 꽤나 많이 나온다 

책 내용의 사회상부터 장발장 이라는 한사람이 느껴가는 생각들이 지금 다시 읽어도 많은 감동으로 돌아온다 


무엇이 정의인가? 에 대한 혼란과 인간의 박애, 그리고 사랑 등 

읽음으로써 많은 걸 느끼게 해주는 책이다 


오리지널 뮤지컬을 꼭 보고 싶은 작품이기도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