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ooks, and I think

나미야 잡화점의 기적 - 히가시노 게이고

peacer 2018. 1. 1. 20:43



일본 추리소설 거장 히가시노 게이고 작품이다.

이런 소설도 쓰는 구나 하고 의아하게 생각하고 읽었다. (순전히 나의 편견이다)


간단한 줄거리로는 어느한 마을에 오래된 나미야 잡화점이라고 있다. 현재에 그곳에 3명의 도둑이 몸을 숨기기 위해 들어오는데 그 도둑이 있는 잡화점에 편지가 하나 날라온다. 그 도둑들은 의아해 하면서 편지를 보고 난 뒤 어디서 날라오는지도 모를 편지에 답장을 해주는데...

이야기는 이렇게 시작된다. (자세히 쓰면 스포니깐 여기까지)


꽤나 재미있고 상상력과 과거와 현재를 오고가며 이 모든것들의 이야기를 만들어 내는 상상력이 대단하다.

오래전에 나온 소설이지만 곧 영화로도 개봉하니 기대가 된다.

소설에 나온 이야기들을 어떻게 짧은 시간에 담아낼지 궁금하기도 하네.


이 소설은 뭔 말을 해도 스포가 될 거같아서 길게 못쓰겠다. 


책을 다읽고 드는 생각은 히가시노 게이고 이 작가는 머리속에 뭐가 들었는지 엄청난 소설들을 많이도 써내려 가는지 그게 가장 미스테리다.